동네 카페에 행사 대량 주문을 받을 판을 만들었다
카페 우드바인은 대량 주문을 원했지만,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만으로는 기업 담당자에게 그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 짜릿은 홈페이지보다 먼저 주문 구조와 메시지를 설계했다.

지도에 있던 동네 카페를 행사 담당자가 검토할 수 있는 판매 채널로
우드바인은 대량 주문을 원했지만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과 인스타그램에는 행사 주문 가능 여부, 상담 지역, 주문 조건과 연락 흐름이 한곳에 정리돼 있지 않았습니다.
짜릿은 기업·대학교·병원·학교를 위한 행사 주문 메시지와 상담 절차를 먼저 설계했습니다. 홈페이지, 사진, 메뉴 20종, 네이버 예약 상품 9종, 모바일 전화에 Google 사이트맵, 네이버·다음 검색 등록, AI 검색 크롤링과 구조화 데이터까지 같은 흐름으로 연결했습니다.
수원 고색역의 카페 우드바인은 동네 손님에게 이미 익숙한 카페였다. 인스타그램과 지도에는 디저트와 매장 사진이 꾸준히 쌓였고, 케이크는 네이버 예약으로 받고 있었다. 사장님이 새로 넓히고 싶었던 영역은 기업·대학교·병원·학교 행사 주문이었다. 문제는 ‘대량 주문을 받는다’는 사실과 주문 조건이 기존 채널 어디에도 한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홈페이지보다 먼저 주문받는 판을 설계했다
사장님이 먼저 꺼낸 고민은 분명했다. 대량 주문에 대한 수요는 있었지만 네이버 지도나 카카오맵만으로는 그런 문의가 들어오지 않았다. 지도 서비스는 주소, 영업 정보, 리뷰와 사진을 확인하기에는 좋다. 하지만 행사 담당자가 이 카페에 수십 명분을 맡길 수 있는지, 어느 지역까지 상담하는지, 무엇을 알려줘야 견적을 받을 수 있는지 판단하기에는 정보가 흩어져 있었다.
그래서 첫 화면부터 기업·대학교·병원·학교의 회의와 행사를 위한 디저트와 음료를 말하도록 바꿨다. 상담 지역은 수원·화성·동탄·용인으로 적었다. 주문 과정도 일정·장소·인원·예산 확인, 디저트·음료·포장 상담, 제작과 포장, 픽업 또는 납품의 네 단계로 정리했다. 홈페이지 제작보다 앞서 ‘누가 어떤 정보를 보고 어떻게 연락할 것인가’를 정한 셈이다.

대량 주문만 외치면 동네 카페의 얼굴이 사라진다
기업 주문을 받는다고 해서 일반적인 케이터링 업체처럼 보이게 만들지는 않았다. 우드바인의 강점은 매장에서 직접 만든 케이크와 음료, 동네 카페다운 응대에 있었다. 화면도 ‘SUWON EVENT DESSERT ATELIER’라는 방향 아래 따뜻한 아이보리, 짙은 나무색, 자연광이 이어지도록 잡았다. 메인 문장은 ‘행사 디저트, 수원에서 정성껏.’으로 정했다.
기존 손님을 밀어내지도 않았다. 대량 주문 메시지를 앞에 두되 ‘워크인 방문도 환영합니다’라는 안내를 첫 화면에 남겼고, 매장 메뉴 20종도 케이크, 쿠키·구움과자, 커피·수제 음료 순으로 볼 수 있게 했다. 행사 주문이라는 새 매출 경로를 열면서 원래 카페의 일상도 함께 보여주는 구성이었다.

사진부터 한 촬영 시리즈처럼 다시 맞췄다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플레이스에 있던 사진을 그대로 옮기면 촬영 시기와 조명, 배경이 제각각이라 한 브랜드처럼 보이기 어려웠다. 기존 사진은 전체적으로 다시 보정하고, 부족한 메뉴 컷은 새로 확보했다. 제품의 모양과 토핑, 포장 정체성은 유지하면서 크롭, 밝기, 색온도와 배경을 맞췄다.
사진 기준도 기록으로 남겼다. 따뜻한 아이보리 배경, 왼쪽 위에서 들어오는 자연광, 크림색 스톤 상판, 필요한 만큼만 보이는 나무 소재를 공통 기준으로 잡았다. 메뉴 사진과 예약 상품 사진이 서로 다른 날 찍힌 자료가 아니라 한 번에 촬영한 시리즈처럼 이어지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기존 예약을 버리지 않고 정확한 상품 화면으로 연결했다
우드바인은 이미 네이버 예약으로 케이크를 판매하고 있었다. 새 홈페이지 때문에 익숙한 예약 방식을 바꿀 이유는 없었다. 미니 바스크, 블랙핑크 누들 케이크, 보틀 4구, 레몬커드, 베어룬, 젠더리빌, 그린요거트, 브라우니, 쿠키 선물 세트까지 예약 상품 9종을 홈페이지 안에 다시 정리했다.
각 카드에는 상품마다 다른 네이버 예약 주소를 연결했다. 모바일에서 누르면 네이버 앱을 먼저 열고, 앱이 없으면 해당 상품의 모바일 예약 화면으로 돌아간다. 사용자가 지도 화면을 다시 열고 예약 탭과 상품을 찾아 들어가는 단계를 줄인 것이다.
검색에서 상품 하나를 바로 찾을 수 있도록 9개 상품마다 독립 주소, 제목, 설명과 구조화 데이터를 만들었다. 화면에서 상품 정보를 확인한 뒤 실제 결제와 예약 확정은 기존 네이버 예약으로 이어진다. 확인되지 않은 가격이나 재고를 홈페이지에 임의로 만들지는 않았다.

메인 화면의 갤러리만 만든 것도 아니다. 예약 상품 전체를 탐색하는 독립 페이지를 두고, ‘수원 예약 케이크’처럼 상품군을 찾는 방문자가 9종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게 했다. 이 페이지가 홈페이지와 개별 상품 사이의 목차 역할을 한다.

각 상품에도 독립 상세 페이지를 만들었다. 이름, 용도, 구성과 검색어를 상품별로 설명하고 ‘네이버 예약에서 확인’ 버튼은 해당 상품 주소에만 연결했다. 예를 들어 쿠키 선물 세트 화면에서는 단체 간식과 답례품 용도를 먼저 이해한 뒤 바로 예약 화면으로 넘어간다.

행사 유형과 주문 절차를 화면으로 고정했다
‘대량 주문 가능’이라는 문장만으로는 담당자가 자기 행사를 맡길 수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다. 기업·브랜드, 대학교·연구기관, 병원·공공기관, 학교·키즈 행사로 상담 대상을 나누고 회의, 워크숍, 세미나, 감사 간식처럼 실제 쓰임을 함께 적었다. 선택한 유형에 맞춰 준비 사례 사진도 바뀐다.

상담 이후의 과정도 네 칸으로 고정했다. 일정·장소·인원·예산을 먼저 받고, 디저트·음료·포장 방향을 상의한 뒤 제작과 포장, 픽업 또는 납품으로 이어진다. 견적 시스템이 완성되기 전에도 담당자와 사장님이 같은 순서로 대화를 시작하게 만드는 장치다.

모바일에서는 전화 한 번이면 상담이 시작된다
대량 주문은 일정, 수량과 수령 조건에 따라 달라져 아직 전화 상담이 가장 빠르다. 그래서 상단, 첫 화면과 마지막 상담 영역에 전화 링크를 두었다. 모바일 화면 아래에는 ‘행사 주문 전화상담’ 버튼이 계속 보이게 고정했다. 버튼을 누르면 전화번호가 복사되는 데서 끝나지 않고 바로 통화 화면이 열린다.

Google·네이버·다음과 AI가 같은 사업 정보를 찾게 했다
‘수원 단체 간식’, ‘수원 기업 행사 간식’, ‘대학교 행사 간식’을 찾는 사람이 홈페이지에 들어왔을 때 실제 화면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확인하게 했다. 홈페이지, 예약 상품 모음, 상품별 9개 상세를 합친 11개 주소마다 고유 제목·설명·canonical과 내부 링크를 만들고 하나의 sitemap.xml에 담았다.
- Google — 사이트 소유 확인 메타를 준비하고 Search Console에 11개 주소의 sitemap.xml을 연동해 색인 대상을 추가했다.
- 네이버 — Search Advisor 소유 확인, Yeti 크롤링 허용, 사이트맵과 네이버 플레이스·예약 연결을 함께 맞춰 검색 최적화와 색인 추가를 진행했다.
- 다음 — 다음 검색 등록과 검색 최적화, 색인 추가를 진행해 국내 포털에서도 카페와 행사 주문 정보를 발견할 경로를 만들었다.
- AI 검색 — OAI-SearchBot과 ChatGPT-User의 접근을 열고, 공개 페이지와 사이트맵을 통해 카페·서비스·예약 상품 정보를 발견할 수 있게 했다.
AIO·GEO·SEO는 같은 키워드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처리하지 않았다. 사람이 보는 본문과 CafeOrCoffeeShop·Service·ItemList·Product·FAQPage·BreadcrumbList 구조화 데이터가 같은 사실을 말하게 했다. 검색엔진과 AI가 매장, 서비스 지역, 행사 주문, 예약 상품과 자주 묻는 질문의 관계를 문맥으로 이해하도록 만든 것이다.
지금도 완성 중이다
다음 단계는 패키지 예약과 자동 견적이다. 행사에 맞는 패키지를 고르면 예상 견적을 바로 확인하고 예약 상담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아직 저장소에 완성된 기능으로 들어간 상태는 아니어서 현재 홈페이지에서는 전화 상담만 제공한다.
이 글도 완성본으로 고정하지 않을 생각이다. 독립 도메인이 연결되고 패키지 견적 시스템이 공개되면 화면과 기능, 주문 흐름을 다시 확인해 최신 상태로 고칠 예정이다. 지금 확인된 변화는 과장된 매출 수치가 아니다. 동네 손님을 기다리던 카페에 행사 담당자가 발견하고, 검토하고, 예약하거나 전화할 수 있는 별도의 판매 경로가 생겼다는 점이다.
자주 묻는 질문
짜릿은 카페 우드바인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맡았나요?
대량 주문 사업 방향과 고객 흐름을 정리하는 컨설팅부터 홈페이지 기획·디자인·개발, 사진 보정과 톤 통일, 메뉴 구성, 네이버 예약 연결, 모바일 전화 CTA, Google 사이트맵, 네이버·다음 검색 등록과 SEO·AIO·GEO 검색 최적화까지 함께 맡았습니다.
기존 네이버 예약은 새 홈페이지에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예약 상품 9종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뒤 각 상품의 네이버 예약 화면으로 바로 이동합니다. 모바일에서는 네이버 앱을 우선 열고, 앱이 없으면 모바일 웹 예약 화면으로 연결됩니다.
행사 대량 주문과 일반 매장 방문을 모두 받을 수 있나요?
네. 첫 화면은 행사 주문 가능성을 분명히 보여주지만 워크인 방문 안내와 매장 메뉴 20종도 함께 제공합니다.
카페 우드바인 홈페이지의 독립 도메인은 연결됐나요?
아직 연결 작업 중입니다. 현재 개발본은 공개 GitHub Pages 프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독립 도메인이 연결되면 이 글의 주소와 화면도 갱신할 예정입니다.
홈페이지를 만들면 대량 주문이 바로 늘어나나요?
주문 증가를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량 주문 가능 여부, 대상, 지역, 주문 절차와 연락 경로를 한곳에 정리해 고객이 발견하고 검토하고 문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작업입니다.
Google·네이버·다음과 AI 검색 최적화도 진행했나요?
네. Google Search Console 사이트맵 연동, 네이버 Search Advisor 소유 확인과 검색 최적화, 다음 검색 등록과 색인 추가를 진행했습니다. 11개 검색 URL, 고유 메타데이터, 내부 링크, robots.txt와 구조화 데이터로 SEO·AIO·GEO 검색 기반도 함께 구축했습니다.
패키지 자동 견적 기능도 사용할 수 있나요?
현재 개발 중입니다. 지금은 전화로 행사 조건을 상담하며, 패키지 예약과 예상 견적 기능이 공개되면 이 사례 글도 최신 내용으로 수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