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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리뉴얼2026. 08. 2.·6분 읽기

이븐이엔티 홈페이지 리뉴얼, 비포·에프터로 무엇이 달라졌을까

큰 로고와 콘텐츠 모음에서, 회사의 역할과 실제 프로젝트가 먼저 보이는 콘텐츠 제작사 홈페이지로 바꿨다.

홈페이지 기획UI·UX 디자인반응형 개발다국어 정보구조
촬영 현장 사진 위에 콘텐츠 제작사의 메시지와 대표 작업 버튼을 배치한 EVENENT 리뉴얼 홈페이지 첫 화면

콘텐츠 모음에서 회사의 역할과 실적이 읽히는 홈페이지로

Before

큰 로고와 환영 문구 뒤에 오리지널 IP, 영상 위젯, 게시물과 서비스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개별 콘텐츠는 있었지만 회사가 맡는 범위와 실제 프로젝트를 한 흐름에서 파악하기 어려웠고, 모바일에서는 고정폭 화면이 잘렸습니다.

After

첫 화면에서 회사의 역할과 대표 작업을 바로 설명하고, 역량·제작 과정·프로젝트·IP·영상·News·문의 순서로 정보구조를 다시 짰습니다. 같은 콘텐츠를 증거 중심으로 재편하고 데스크톱과 모바일에 맞는 반응형 화면으로 구현했습니다.

2026년 8월 2일, 운영 중인 evenent.com을 열어 비포 화면을 먼저 보존했다. 에프터는 같은 날 EVENENT 리뉴얼 개발본을 로컬에서 실행해 같은 조건으로 캡처했다. 아직 운영 주소에 반영되기 전 개발본이므로 이 프로젝트 기록은 ‘이미 배포된 결과’가 아니라, 교체 전 두 화면을 정확히 비교한 자료다.

같은 화면에서 첫 5초가 달라졌다

BEFORE · 기존 운영 홈페이지
큰 초록색 로고와 환영 문구, 촬영 이미지 슬라이드가 보이는 기존 EVENENT 홈페이지 첫 화면
큰 로고와 환영 문구가 화면의 중심을 차지했다.
AFTER · 리뉴얼 개발본
촬영 현장 배경 위에 사람을 움직이는 이야기 오래 남는 장면이라는 제목과 대표 작업 버튼이 보이는 리뉴얼 홈페이지 첫 화면
회사 역할, 대표 작업, 오리지널 IP로 가는 길을 첫 화면에 배치했다.

2026년 8월 2일, 두 화면 모두 1440×900 브라우저 뷰포트로 캡처했다.

비포의 첫 문장은 ‘이븐이엔티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였다. 방문 사실은 확인해 주지만 이 회사가 무엇을 만들고 어떤 일을 잘하는지는 설명하지 못한다. 이미지가 계속 바뀌어도 촬영 회사인지, 콘텐츠 유통사인지, 자체 IP 회사인지 첫 화면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웠다.

에프터는 ‘사람을 움직이는 이야기, 오래 남는 장면’이라는 약속 아래 기획·촬영·후반작업·오리지널 IP를 한 문장에 묶었다. 바로 아래에는 ‘대표 작업 보기’와 ‘Project Belian’ 두 경로를 뒀다. 첫 화면의 목적을 환영 인사에서 회사 이해와 다음 행동으로 바꾼 것이다.

첫 방문을 막던 팝업부터 걷어냈다

2025년 인연에 감사한다는 장문의 신년 인사 팝업이 2026년 8월에도 기존 EVENENT 홈페이지 절반 이상을 가린 화면
2026년 8월 2일 첫 진입 화면. 지난 신년 인사 팝업이 콘텐츠와 메뉴를 가리고 있었다.

비포는 2026년 8월에도 2025년을 마무리하는 신년 인사 팝업이 자동으로 열렸다. 데스크톱에서는 화면 절반 이상을 가렸고, 닫기 전에는 홈페이지의 핵심 콘텐츠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에프터는 상시 홈페이지의 첫 진입을 막는 팝업을 없앴다. 시기성 소식은 News에서 읽게 하고, 첫 화면은 회사와 작업을 이해하는 데 집중시켰다.

서비스를 수식어가 아니라 제작 과정으로 설명했다

BEFORE · 일반적인 품질 설명
촬영 장비 이미지 옆에 최고의 품질이라는 짧은 제목과 일반적인 소개 문장이 있는 기존 홈페이지 서비스 구간
‘최고의 품질’이라는 주장 외에 구체적인 제작 범위와 다음 경로가 보이지 않았다.
AFTER · 제작 단계별 구조
사전 제작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을 번호와 이미지, 설명, 상세 링크로 정리한 리뉴얼 홈페이지 서비스 구간
사전 제작,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을 번호와 실제 업무로 나눴다.

이미지 장식과 추상적인 품질 주장을, 고객이 맡길 범위를 판단할 수 있는 제작 과정으로 바꿨다.

비포 하단에는 ‘최고의 품질’, ‘최첨단 기술’ 같은 표현이 있었지만 무엇을 어디까지 맡길 수 있는지 확인하기는 어려웠다. 에프터는 한 편의 콘텐츠가 완성되는 과정을 사전 제작, 프로덕션, 포스트프로덕션으로 나눴다. 각 행에는 리서치·기획·콘티, 촬영·현장 운영, 편집·색보정·사운드처럼 실제 업무를 적고 비즈니스 상세 페이지로 연결했다.

콘텐츠 모음을 프로젝트 증거로 다시 편집했다

BEFORE · 콘텐츠가 한 흐름에 혼재
Project Belian 포스터와 긴 환경 메시지, 외부 펀딩 링크와 전체 동영상 위젯이 한 화면에 이어지는 기존 홈페이지
오리지널 IP, 외부 링크, 영상 위젯이 이어졌지만 회사의 역할과 프로젝트 맥락은 분리돼 있었다.
AFTER · 대표 프로젝트가 증거
라이브 공연 드라마 글로벌 비즈니스 세 프로젝트를 사진과 기간, 유형, 한 줄 결과로 정리한 리뉴얼 홈페이지
라이브, 드라마, 글로벌 비즈니스의 대표 사례를 역할과 기간이 보이는 카드로 구성했다.

무엇을 보유하고 있는지 나열하는 화면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했는지 증명하는 화면으로 바꿨다.

기존 페이지는 Project Belian 소개, 외부 펀딩 주소, Wix 동영상 위젯, 일본어 제목이 긴 게시물 피드가 한 페이지에 연속으로 놓였다. 개별 콘텐츠는 있었지만 분류와 우선순위가 약해 방문자가 EVENENT의 전체 역량을 조합해 이해해야 했다.

에프터는 첫 화면 뒤에 역량과 숫자, 제작 과정, 대표 프로젝트, 오리지널 IP, 영상, News, 문의 순서로 흐름을 만들었다. 특히 대표 프로젝트에는 유형과 기간, 한 줄 맥락을 함께 보여준다. ‘우리는 잘 만든다’는 문장보다 HUI 일본 팬콘,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CONTENT TOKYO 프로젝트가 먼저 증거가 되도록 했다.

모바일은 축소판이 아니라 별도 화면으로 만들었다

BEFORE · 750×844
모바일 화면 폭보다 큰 로고와 제목, 이미지가 오른쪽으로 잘리고 가로 스크롤이 생긴 기존 EVENENT 홈페이지
고정폭 콘텐츠가 화면 밖으로 잘리고 가로 스크롤이 생겼다.
AFTER · 750×844
작은 로고와 메뉴 버튼, 줄바꿈된 제목, 설명과 대표 작업 버튼이 한 화면 폭 안에 정리된 리뉴얼 모바일 홈페이지
제목, 이미지, 버튼과 메뉴가 한 화면 폭 안에서 다시 배치됐다.

두 화면 모두 750×844 브라우저 뷰포트에서 캡처했다. 스크린샷 결과 영역은 동일한 735×827픽셀이며, 아티클에서는 360픽셀 이하로 표시해 2배 픽셀 밀도를 유지한다.

비포 모바일은 데스크톱의 고정폭 레이아웃을 그대로 보여줘 로고, 제목과 이미지 오른쪽이 잘렸다. 하단에는 가로 스크롤바도 생겼다. 에프터는 메뉴를 버튼으로 접고, 제목 크기와 줄바꿈을 모바일에 맞췄다. 대표 작업 버튼까지 첫 화면 안에 남겨 작은 화면에서도 회사 이해와 다음 행동이 끊기지 않는다.

기획적으로 바뀐 것

  • 환영 인사 중심 → 회사가 제공하는 가치와 역할 중심
  • 홈·News·문의 3개 메뉴 → 회사소개·비즈니스·프로젝트·IP·영상·News·문의로 목적별 탐색
  • 콘텐츠가 이어지는 단일 피드 → 이해·역량·제작 과정·실적·IP·영상·소식·문의 순서
  • ‘최고의 품질’ 같은 주장 → 프로젝트명, 유형, 기간과 상세 기록으로 증명
  • 외부 위젯과 링크 의존 → 회사 사이트 안에서 맥락을 읽고 다음 페이지로 이동

디자인적으로 좋아진 것

  • 촬영 현장 이미지를 전체 화면에 사용해 첫 장면부터 제작사의 분위기를 전달
  • 종이색 배경, 짙은 잉크색, 포레스트 그린과 라임을 반복해 화면마다 같은 브랜드 인상 유지
  • 큰 제목, 짧은 설명, 버튼, 이미지 순으로 시선이 움직이는 일관된 위계
  • 번호와 가는 구분선, 넓은 여백을 사용해 정보량이 많아도 섹션 경계가 분명함
  •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로고, 메뉴, 제목, 카드와 버튼이 화면 폭에 맞춰 재배치됨

바뀐 것은 첫 화면보다 정보의 순서다

이번 리뉴얼에서 가장 큰 변화는 사진이나 색이 아니다. 방문자가 ‘어떤 회사인가, 무엇을 맡길 수 있나, 실제로 무엇을 했나, 어디로 문의하나’를 한 페이지에서 순서대로 확인하게 만든 것이다. 디자인은 그 순서를 더 빨리 읽게 하는 장치로 사용했다.

홈페이지를 새로 만드는 일은 기존 콘텐츠를 버리는 작업이 아니다. EVENENT가 갖고 있던 촬영 이미지, Project Belian, 영상과 News를 다시 분류하고 각 콘텐츠가 회사의 역량을 증명하도록 자리를 바꾼 작업에 가깝다.

자주 묻는 질문

이번 비포·에프터는 같은 조건에서 캡처했나요?

네. 데스크톱은 1440×900, 모바일은 390×844 브라우저 뷰포트로 맞췄습니다. 모바일 스크린샷 결과 영역도 비포와 에프터 모두 375×812픽셀로 동일합니다.

에프터 화면은 현재 evenent.com에 배포된 상태인가요?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의 캡처 시점인 2026년 8월 2일 기준, 비포는 운영 중인 evenent.com이고 에프터는 로컬에서 실행한 리뉴얼 개발본입니다.

홈페이지 기획에서 가장 먼저 바꾼 것은 무엇인가요?

첫 화면의 환영 인사를 회사의 역할과 가치로 바꾸고, 방문자가 역량·제작 과정·프로젝트·문의 순으로 확인하도록 정보구조를 다시 짰습니다.

기존 콘텐츠는 모두 새로 만들었나요?

아닙니다. 기존 촬영 이미지, Project Belian, 영상과 News를 재사용하되 분류와 우선순위, 설명 방식과 연결 경로를 다시 설계했습니다.

모바일 대응에서 무엇이 달라졌나요?

고정폭 레이아웃과 가로 넘침을 없애고, 메뉴·제목·이미지·버튼·카드를 모바일 폭에 맞춰 재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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