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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STORY2026. 06. 29.·5분 읽기

운세박람회 매출 1위 텐트서울, 그 비결은 ‘오행 진단 키오스크’였다

제1회 운세박람회. 가장 긴 줄은 텐트서울 부스 앞에 있었다. 그 줄을 만든 건, 짜릿이 만든 작은 키오스크 한 대였다.

제1회 운세박람회 텐트서울(A-011) 부스 앞에 길게 줄을 선 관람객들

제1회 운세박람회가 끝났다. 수많은 부스 중 매출 1위는 텐트서울(TENTSEOUL)이었다. 그리고 행사장에서 가장 자주 들린 말은 이거였다. “저 부스, 왜 저렇게 줄이 길어?”

부스 앞에 줄이 생겼다

박람회에서 줄은 말보다 강한 광고다. 사람이 모이면 발걸음이 멈추고, 멈추면 궁금해진다. 텐트서울 부스(A-011) 앞도 그랬다. 지나가던 사람이 목을 빼고 안을 들여다보다, ‘나도 한번 서볼까’ 하며 줄 끝에 붙었다. 줄이 줄을 불렀다.

텐트서울 부스 앞에 블루 라인을 따라 줄을 선 관람객들
“흔들리는 마음에, 행운의 방향을.” 텐트서울 부스 앞에 늘어선 줄.

줄의 정체는 의외로 단순했다. 무료로 돌린 오행 진단 키오스크 한 대.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내게 가장 부족한 오행(五行)을 찾아 영수증으로 뽑아 준다. 화면 속 결과가 아니라, 손에 쥐고 갈 수 있는 종이 한 장. 그 한 장이 사람들을 줄 세웠다.

관람객이 무료 오행 진단 키오스크 화면을 직접 터치하는 모습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부족한 오행을 영수증으로 뽑아 주는 키오스크.

왜 키오스크였나 — 4배 큰 부스의 고민

사실 시작은 고민이었다. 텐트서울 박효철 대표가 받은 자리는 일반 부스의 네 배. 넓은 공간은 기회지만, 동시에 ‘이걸 뭘로 채우지’라는 숙제이기도 하다.

박 대표는 주식회사 짜릿(zzzarit)의 이승준, 장동재와 며칠을 머리를 맞댔다. 아이디어는 넘쳐났다. 화려한 것도, 복잡한 것도. 그런데 끝까지 살아남은 건 가장 단순하고 손에 잡히는 하나였다. 키오스크가 부족한 오행을 뽑아 주는 ‘오행 진단서’.

관람객으로 붐비는 텐트서울 대형 부스 전경
일반 부스의 네 배. 넓은 공간을 ‘체험’으로 채웠다.

오행 진단 키오스크는 이렇게 작동한다

  1. 1화면에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時)를 넣는다.
  2. 2사주를 바탕으로 목·화·토·금·수, 다섯 오행의 균형을 본다.
  3. 3가장 부족한 오행을 골라 영수증으로 뽑아 준다.
  4. 4그 오행을 채워 주는 텐트서울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준다.
관람객들이 무료 오행 진단 키오스크 앞에서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
‘무료 오행 진단’. 문턱을 없앤 무료 체험이 줄의 시작점이었다.

결과지에서 제품으로 — 자연스럽게 이어진 한 걸음

키오스크는 이벤트로 끝나지 않았다. 텐트서울 제품은 ‘부족한 오행을 채운다’는 컨셉을 갖고 있다. 키오스크가 부족한 오행을 짚어 주면, 사람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그 오행을 채우는 제품으로 옮겨 갔다.

줄을 서고, 궁금해하고, 직접 해보고, 영수증을 받고, 제품 앞에 선다. 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짜릿은 행사 전에 텐트서울의 제품 정보와 사진을 미리 받아 콘텐츠 안에 촘촘히 엮어 뒀다.

텐트서울의 재물운 동전 소반과 ‘짜릿 SEOUL’ 그래피티 달항아리 제품
부족한 오행을 채운다는 컨셉의 텐트서울 제품들.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박람회장 키오스크로

이 키오스크는 하루아침에 뚝딱 나온 게 아니다. 짜릿은 앞서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나의 사주 알아보기’를 만든 적이 있다. 온라인에서 이미 사람들이 좋아한 사주·오행 콘텐츠를, 이번엔 박람회장 한가운데 키오스크로 옮겨 놓은 것이다. 화면 속 경험이, 손에 잡히는 현장 경험이 됐다.

제1회 운세박람회 텐트서울 A-011 부스에서 오행 진단 키오스크를 직접 세팅 중인 짜릿 이승준 공동대표
박람회 개막 전, 짜릿 이승준 공동대표가 직접 현장에서 키오스크를 세팅했다.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납품은 설치 완료까지다.

정리 — 줄이 매출이 된 이유

  • 줄로 궁금증을 만든다 — 모인 사람 자체가 가장 센 광고였다.
  • 무료로 문턱을 낮춘다 — ‘무료 오행 진단’이 첫 발을 끌어냈다.
  • 손에 쥐여 준다 — 영수증 한 장이 체험을 기억으로 바꿨다.
  • 결과를 제품으로 잇는다 — 부족한 오행을 채우는 텐트서울 제품으로 매끄럽게 연결했다.

넓은 부스를 뭘로 채울까. 그 고민에서 출발해 가장 단순하고 손에 잡히는 걸 골랐을 뿐이다. 그게 줄을 만들었고, 줄이 매출이 됐다.

텐트서울 × 짜릿 운세박람회 프로젝트

자주 묻는 질문

운세박람회에서 텐트서울이 매출 1위를 한 비결은 무엇인가요?

한마디로 짜릿이 만든 ‘오행 진단 키오스크’ 덕분입니다. 생년월일시를 넣으면 부족한 오행을 영수증으로 뽑아 주는 무료 체험이 부스 앞에 긴 줄을 만들었고, 그 줄이 궁금증을 불러 체험과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오행 진단 키오스크는 무엇인가요?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를 넣으면, 사주를 바탕으로 가장 부족한 오행을 찾아 영수증으로 뽑아 주는 키오스크입니다. 주식회사 짜릿이 만들었고, 부족한 오행을 채워 주는 텐트서울 제품으로 자연스럽게 이어 줍니다.

오행 진단은 어디서 해볼 수 있나요?

온라인에서는 fortune.tentseoul.com/oheng/mall 에서 해볼 수 있습니다. 텐트서울 제품은 tentseoul.com 에서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키오스크는 누가 만들었나요?

주식회사 짜릿(zzzarit)이 만들었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의 ‘나의 사주 알아보기’를 만든 경험을, 이번 운세박람회 현장 키오스크로 옮겨 왔습니다.

박람회나 팝업스토어 부스에 쓸 체험형 키오스크도 짜릿에 제작 의뢰가 가능한가요?

네. 짜릿은 박람회·팝업스토어·전시회 부스에서 사용하는 체험형 키오스크를 기획부터 제작·현장 납품까지 담당합니다. 방문객을 줄 세우고, 체험에서 구매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콘텐츠 설계가 강점입니다. 문의 폼에서 무료 상담 신청이 가능합니다.

부스 키오스크를 도입하면 어떤 효과가 있나요?

체험 키오스크는 ‘줄’을 만드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텐트서울 사례처럼, 무료 체험이 부스 앞에 사람을 모으고, 손에 쥐어 주는 결과물이 구매 동기로 이어집니다. 행사 규모와 공간에 맞게 콘텐츠를 설계하면 어떤 부스에서도 적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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